2025 KBO 외국인 선수 명단 연봉 셀러리캡 등록 규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024년 12월 26일 KIA 타이거즈의 페트릭 위즈덤 선수의 공식 영입발표로 10개 구단의 2025년 외국인 선수 명단이 확정되었습니다. 10개 구단은 각 팀의 취약점을 보완하는 가장 강력한 선수들을 영입 또는 재계약하면서 전력을 강화했습니다. 2025 시즌을 함께할 KBO 외국인 선수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KBO 외국인 선수 연봉 상한 규정
현재 한국프로야구에서는 신규 외국인 선수 영입 100만 달러 상한과 함께 2023년에 신설된 외국인 선수 샐러리캡 제도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2023년부터는 연봉, 옵션, 이적료 등을 모두 포함해 한 해 외국인 선수 3명에 지출하는 금액이 총 400만 달러를 넘지 않도록 규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재계약 연차에 따라 10만 달러씩 증액하는 규정도 있습니다.
2025 KBO 구단별 외구인 선수 샐러리캡과 연봉 총합
| 구단명 | 외국인 선수 계약 현황 | 샐러리캡 | 2025 연봉 총합 |
| KIA | 재계약 1, 신규 2 | 410만 달러 | 380만 달러 |
| 삼성 | 재계약 2, 신규 1 | 420만 달러 | 310만 달러 |
| LG | 재계약 2, 신규 1 | 420만 달러 | 400만 달러 |
| KT | 제계약 2, 신규 1 | 480만 달러 | 430만 달러 |
| 두산 | 신규 3 | 400만 달러 | 280만 달러 |
| SSG | 제계약 2, 신규 1 | 430만 달러 | 400만 달러 |
| 롯데 | 재계약 2, 신규 1 | 420만 달러 | 370만 달러 |
| 한화 | 제계약 1, 신규 2 | 410만 달러 | 280만 달러 |
| NC | 재계약 1, 신규 2 | 410만 달러 | 340만 달러 |
| 키움 | 신규 3 | 400만 달러 | 240만 달러 |
2025 시즌을 함께할 외국인 선수 구성이 완료되었습니다. 각 구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선수 영입에 가장 큰 비용을 지출한 팀은 KT위즈입니다. KT위즈는 7년 연속 동행하기로 한 쿠에바스에게 연봉 총액 150만 달러의 계약을 선물했습니다. 그리고 올 시즌 화려하게 복귀한 로하스에게도 180만 달러의 연봉 계약을 선사했습니다. 한편, 키움에서 뛰었던 헤이수스를 영입하는데도 신규 외국인 선수 영입 상한선인 100만 달러를 채후면서 외국인 선수 영입이 총 430만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뒤를 이어 LG와 SSG가 셀러리캡에 가까운 400만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2025 한국프로야구 외국인 선수 연봉 현황
| 구단명 | 선수(포지션) | 연봉 총액 | 합계 |
| KIA | 올러(투수) | 100만 달러(계약금 20만, 연봉 60만, 옵션 20만) | 380만 달러 |
| 네일(투수) | 180만 달러(계약금 40만, 연봉 120만, 옵션 20만) | ||
| 위즈덤(타자) | 100만 달러(계약금 20만, 연봉 80만) | ||
| 삼성 | 후라도(투수) | 100만 달러(계약금 30만, 연봉 70만) | 300만 달러 |
| 레예스(투수) | 120만 달러(계약금 20만,연봉 70만) | ||
| 디아즈(야수) | 80만 달러(계약금 10만,연봉 50만) | ||
| LG | 에르난데스(투수) | 130만 달러(계약금 30만,연봉 80만) | 400만 달러 |
| 치리노스(투수) | 100만 달러(계약금 20만,연봉 80만) | ||
| 오스틴(야수) | 170만 달러(계약금 30만,연봉 120만,옵션 20만) | ||
| 두산 | 잭 로그(투수) | 80만 달러(계약금 10만,연봉 70만) | 280만 달러 |
| 콜 어빈(투수) | 100만 달러(계약금 20만,연봉 80만) | ||
| 케이브(야수) | 100만 달러(계약금 20만,연봉 80만) | ||
| KT | 쿠에바스(투수) | 150만 달러(세부내용 비공개) | 430만 달러 |
| 헤이수스(투수) | 100만 달러(계약금 20만,연봉 80만) | ||
| 로하스(야수) | 180만 달러(계약금 30만,연봉 150만,옵션 비공개) | ||
| SSG | 화이트(투수) | 100만 달러(전액 보장) | 400만 달러 |
| 앤더슨(투수) | 120만 달러(연봉 115만,옵션 5만) | ||
| 에레디아(야수) | 180만 달러(연봉 160만,옵션 20만) | ||
| 롯데 | 데이비슨(투수) | 95만 달러(연봉 85만,옵션 10만) | 370만 달러 |
| 반즈(투수) | 150만 달러(연봉 135만,옵션 15만) | ||
| 레이예스(야수) | 125만 달러(연봉 100만,옵션 25만) | ||
| 한화 | 폰세(투수) | 100만 달러(계약금 20만,연봉 80만) | 85만 달러 |
| 와이스(투수) | 95만 달러(계약금 15만,연봉 60만,옵션 20만) | ||
| 플로리얼(야수) | 85만 달러(계약금 5만,연봉 70만,옵션 10만) | ||
| NC | 로건(투수) | 100만 달러(계약금 14만,연봉 56만,옵션 30만) | 340만 달러 |
| 라일리(투수) | 90만 달러(계약금 13만,연봉 52만,옵션 25만) | ||
| 데이비슨(야수) | 150만 달러(연봉 120만,옵션 30만) | ||
| 키움 | 로젠버그(투수) | 80만 달러(연봉 70만,옵션 10만) | 240만 달러 |
| 푸이그(야수) | 100만 달러(전액 보장) | ||
| 카디네스(야수) | 60만 달러(연봉 45만,옵션 15만) |
2025 KBO 최고 몸값 외국인 선수는?
2025 시즌 외국인 선수 영입이 마무리되면서 가장 높은 몸값을 기록한 선수는네일(KIA), 에레디아(SSG), 로하스(KT) 3명이다. 세 선수 모두 2024 시즌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친 외국인 선수들이었다. 이들 외에도 홈런왕을 차지한 데이비슨(150만 달러), 타점왕을 차지한 오스틴(170만 달러), 팀 내 에이스 역할을 한 반즈(150만 달러)까지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의 몸값은 수직 상승했다. 한편, 가장 적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키움의 카디네스로 60만 달러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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