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BO 시상식이 11월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됩니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에 대한 시상식은 퓨처스리그 투타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시상으로 시작해 KBO 리그 투타 개인 부문별 1위, KBO 심판상, 그리고 각 포지션에서 우수한 수비를 펼친 9명의 선수를 뽑는 KBO 수비상 발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시상식 마지막에는 2024 KBO 신인상과 MVP가 발표툅니다.
2024 KBO 시상식 중계방송 정보
- 일정 : 2026년 11월 26일 화요일 14시
- 장소 :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
- 중계방송 : KBS N 스포츠, MBC 스포츠플러스, SBS 스포츠, SPOTV, SPOTV2, 티빙
2024 KBO 정규시즌 타자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 타격 부문 | 선수(소속) | 성적 |
| 타율 | 기예르모 에레디아(SSG 랜더스) | 0.360 |
| 최다안타 | 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 | 202안타 |
| 홈런 | 맷 데이비슨(NC 다이노스) | 46홈런 |
| 타점 | 오스틴 딘(LG 트윈스) | 132타점 |
| 득점 | 김도영(KIA 타이거즈) | 143득점 |
| 도루 | 조수행(두산 베어스) | 64도루 |
| 출루율 | 홍창기(LG 트윈스) | 0.447 |
| 장타율 | 김도영(KIA 타이거즈) | 0.647 |
2024 KBO 개인 기록의 특징은 다관왕이 없다는 점이다. 8개 부문의 타자 타이틀은 모두 7명이 나눠가졌다. 김도영의 2관왕을 제외하면 모두 다른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또한 지난해에는 한 명도 없었던 외국인 타자들이 올 해는 4명이나 타이틀 홀더로 이름을 올렸다. 빅터 레이예스는 KBO 단일 시즌 안타 기록을 갈아치웠고, 레이예스는 팀 (SK-SSG) 창단 최초로 타격왕에 올랐다. 맷 데이비슨은 1998년 OB 베어스의 타이론 우즈 이후 처음으로 외국인 오른손 타자 홈런왕이 되었다. 또한 조수행은 규정타석에 모자라는 출전에도 불구하고 무려 64개의 도루를 성공하며 개인 첫 타이틀을 획득했다. KIA 타이거즈 김도영은 득점 1위와 장타율 1위를 차지하며 유일한 2관왕이 되었고, 타격 3위(0.347), 홈런 2위(38개), 최다안타 3위(189개), 출루율 3위(0.420) 등 여러 부문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올렸다. 따라서 김도영의 MVP 수상 가능성이 매우 높다.
KBO 2024 MVP 후보별 성적 정리
KBO 2024 시즌 MVP로 김도영이 유력한 가운데 11월 26일(화)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털볼륨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이 개최됩니다. 이 날 시상식은 퓨처스리그 투수, 타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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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 정규시즌 투수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 타격 부문 | 선수(소속) | 성적 |
| 다승 |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 15승 6패 |
| 곽빈(두산 베어스) | 15승 9패 | |
| 평균자책점 | 제임스 네일(KIA 타이거즈) | 2.53 |
| 탈삼진 | 카일 하트(NC 다이노스) | 182 탈삼진 |
| 세이브 | 정해영(KIA 타이거즈) | 31세이브 |
| 홀드 | 노경은(SSG 랜더스) | 38홀드 |
| 승률 | 박영현(KT 위즈) | 0.833 (10승 2패) |
투수 부문에서도 다관왕이 없다. 투수 4관왕에 도전했던 카일 하트는 부상으로 시즌 막판 성적이 저하되며 탈삼진 1위에 만족해야했다. KIA 타이거즈의 제임스 네일 또한 부상으로 시즌 막판 결장했지만, 시즌 초 압도적인 활약으로 방어율 1위를 수성했다. KT위즈의 박영현은 오승환 이후 19년만에 구원투수 승률왕에 올랐다. 무려 38개의 홀드로 일찌감치 홀드 부분 1위를 차지한 노경은은 역대 최초 40대 타이틀 홀더가 되었다. 시즌 31세이브를 거두고,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책임졌던 KIA 타이거즈의 정해영도 생애 첫 타이틀홀더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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