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즌 10승 선착 우승 확률 40.5%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은?

LG, 시즌 10승 선착 우승 확률 40.5%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LG 트윈스는 완벽한 밸런스를 앞세워 2025년 4월 6일 '시즌 10승 고지'에 도착했습니다. LG트윈스는 구단 역대 최다인 개막 7연승에 이어 1패 후 3연승으로 리그에서 가장 빠르게 10승(1패) 고지를 선점했습니다. 2024년 시즌까지 10승 선점팀의 정규시즌 우승 확률은 무려 40.5%입니다.

완벽한 투타 밸런스, 무적 LG 트윈스

LG트윈스는 그야말로 완벽한 투타 밸런스를 유지하며 무적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2025년 4월 8일 현재 12게임 11승 1패로 압도적인 1위. 팀타율 1위(0.295), 팀방어율 1위(2.27) 뿐만 아니라 수비와 주루에서도 완벽한 집중력으로 상대팀을 압도하고 있다.

완벽한 투타 밸런스, 무적 LG 트윈스 ⓒ LG트윈스

눈부신 선발야구, 완벽한 5선발

LG의 압도적인 초반 질주의 힘은 무엇보다 완벽한 선발진. 에르난데스 - 치리노스 - 임찬규 - 손주영 - 송승기로 이어지는 선발진이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월 8일 기준으로 투수 방어율 랭킹 10위안에 무려 4명이나 들어있다.

눈부신 선발야구, 완벽한 5선발

에르난데스가 4월 2일 KT에게 대량실점하며 첫 패배를 기록했지만, LG의 11승 가운데 선발승이 무려 9승. 선발투수가 길게 이닝을 끌어주며, 불펜의 부담을 덜어주니 이어지는 선순환. 김강률, 장현식 등 새로 영입한 선수들도 LG의 새로운 수호신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완벽한 투타 밸런스, 무적 LG 트윈스 ⓒ LG트윈스

Again 2023 되찾은 타선의 위용

2023 LG 트윈스의 통합 우승의 힘은 강력한 타선이었다. 팀 타율, 출루율, 장타율 모두 1위를 기록한 LG의 강력한 타선은 언제든지 역전승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믿음을 주었다. 아직 시즌 초반이기는 하지만 LG 타선에서는 2023년을 넘어설 수 있을 것 같은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Again 2023 되찾은 타선의 위용 ⓒ LG 트윈스

어느덧 국가대표로 성장한 홍창기, 신민재, 문보경을 비롯하여 기존의 박동원, 김현수 오지환의 시너지까지 더해지며 극강의 타선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한국에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오스틴 딘의 여전한 폭발력까지.

2025 LG 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

시즌 144경기 중에 고작 11경기를 치렀다. 아직 단언하기는 이르지만 가장 우승에 가까운 팀이 LG 트윈스라는 점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 2024년 시즌까지 10승 고지에 가장 빠르게 오른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은 28.6%이다. 2024 시즌에도 가장 먼저 10승 고지를 점령한 KIA 타이거즈는 정규리그 우승은 물론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달성했다. 과연 LG 트윈스의 질주는 언제까지 이어질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