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위로 추락한 두산 베어스의 운명을 가를 중요한 전환점이 찾아왔습니다. 6월 2일, KBO 리그에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두산 베어스의 이승엽 감독이 시즌 도중 자진사퇴를 발표한 것입니다. 2011년 김경문 감독 이후 13년 만에 나온 두산 감독의 시즌 중 사퇴로, 팬들에게는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왜 이승엽 감독은 떠나야 했을까?현역 시절 한국 야구 최고의 거포였던 이승엽 감독은 2022년 시즌 후 두산의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지도자 경험이 전무했음에도 불구하고 두산이 내린 파격적인 선택이었습니다.2023 시즌 : 74승 2 무 68패 → 5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NC에 완패2024 시즌: 74승 2 무 68패 → 4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KT에 연패이승엽 감독은 2022시즌 9위에..
5월 30일 KIA 타이거즈는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습니다. KT 선발 헤이수스의 완벽한 투구와 철벽 불펜을 넘지 못하고 패배했습니다. 지난해 우승팀 KIA 타이거즈는 개막 직후부터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하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선수들의 성장을 주목해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특히, 2024년 리그 MVP 김도영의 입단 동기이자 절친 윤도현의 맹활약이 타이거즈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KIA 윤도현 시즌 2호 홈런 ⓒ 티빙4타수 3안타 팀의 유일한 득점을 책임진 윤도현5월 30일 KT WIZ의 선발투수 헤이수스는 7이닝 동안 9개의 탈삼진을 뽑아내며 KIA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하지만 윤도현은 이날 홀로 4타수 3안..
최근 한국 프로야구에서 가장 핫한 신인은 바로 KT 위즈의 외야수 안현민입니다. 안현민은 최근 데뷔 첫 만루홈런을 기록하기도 했고, 5월 30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는 괴력의 초대형 홈런을 선보이며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괴력의 근육맨'이라고 불리는 안현민의 활약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혜성처럼 나타난 KT의 새로운 희망5월 한달 동안 무려 9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한국의 트라웃'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 안현민은 5월 29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는 만루홈런을, 5월 30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도 초대형 홈런을 쏘아올리며 팀의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습니다.1경기당 홈런 평균 0.32개데뷔 첫 만루홈런 + 한 경기 5타점 신기록파워 + 컨택 겸비한 괴물 신인안현민 프로필 20..
알칸타라 프로필 키움 외국인 투수 영입, 푸이그 방출 소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025년 승률 2할 8푼 6리(14승 35패)에 그치고 있는 키움이 푸이그를 방출하고, 전 두산 베어스 투수 알칸타라를 영입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키움 히어로즈는 선발진 보강을 위해 검증된 외국인 투수인 라울 알칸타라를 연봉 25만 달러, 옵션 15만 달러 등 총액 40만 달러에 잔여 시즌 계약을 체결했습니다.알칸타라 프로필 역대 KBO 성적표생년월일 : 1992년 12월 4일 (32세)국적 : 도미니카 공화국신체조건 : 193cm / 100kg포지션 : 투수투타 : 우투우타KBO 경력 : KT 위즈 (2019), 두산 베어스 (2020, 2023 ~ 2024)2025 연봉 : 40만 달러알칸타라는 2019년 KT ..